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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ICE협회 충청·전라·제주권 '권역별 MICE 간담회' 개최
  • 등록일 : 18.06.07
  • 조회수 :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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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권역별 MICE 간담회 대전 개최_180605_final.hwp


 

- 권역별 MICE 간담회를 통해 지방의 마이스 산업 실태 파악

- 협회 차원에서 마이스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 마련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201865()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 MICE 간담회(충청·전라·제주권)’를 개최하였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국내 유일의 전국단위 MICE 단체인 협회가 MICE 업계의 소통 창구로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본 간담회는 충청, 전라, 제주 지역의 협회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진수남 지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관광개발, 대전마케팅공사, 제주컨벤션뷰로, 여수시청, 지역 PCO와 리조트 등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논의된 이슈들은 주로 지역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권역별 간담회 개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 주요 이슈들을 요약하자면,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이스 재직자 교육에 대한 지방 회원사들의 수요가 많아 향후에는 지방에서 권역별 개최, 혹은 단기간 교육을 자주 시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음

- 또한, PCO 업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원가 정산의 불합리함과 입찰 제안서에 대한 보전 등의 문제를 협회 차원에서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음

- 제주 지역에서는 다국적제약회사의 한국지부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보건의료전문가와 제약사간의 윤리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호화사치성 6성급호텔이나 오락, 유흥시설이 밀집된 리조트 등에서 제품설명회를 할 수 없게 한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리조트에 대한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으로 의학 행사 개최가 과도하게 제한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협회차원의 대응을 요구하였음

- 대전에서는 인천공항과 지방도시간 KTX 연결이 제한되는 부분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해당 노선을 운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요청하였음

- 여수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부의 마이스 관련 통계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행사 지원에 대한 적정 기준을 마련하기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고, 특히나 기초 지자체에서는 마이스 전담기구나 조직을 설립하거나 컨벤션시설을 도입하는데 따른 어려움이 많은 만큼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을 절실히 요구하였음

-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지역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고, 한국철도공사에서도 마이스행사 참가자를 위한 KTX할인정책과 연계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시행하겠다고 하였음 

협회는 본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국회, 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오는 68()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권역별 MICE 간담회(경상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MICE협회 사무국(02-3476-832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